인간관계라는 것...
사람은 살아가는데 육신이 버틸 수 있는 한계가 있으니,
분명 언젠가 정리해야 할 때는 오는 법이지만...
오히려, 그 한계에 이르게 되어 정리하게 된다면 오히려 '기쁨'일련지도 모르겠다.
나 역시 착한 놈은 아니고,
많은 사람들과 그 '정리'라는 시점에 이르러 유쾌하지 않게
마무리 지은 일이 많다.
문득 후회가 밀려오고.
아예 크게 아프고 마는 것이 나은 것일까?
사실 한 순간, 한 때를 일컫어서 '추억'이니 '회상'이니 하는 말을 붙이지만,
난 그런게 '아름답다'고 느껴본 일은 거의 없다.
특히나 인간관계에서는...
오늘 내가 해야할 일이 있을 법 하다.
이전에 헛소리 지껄이며 남긴 발자욱들 하나하나 덮어야 겠다.
발자욱들 다 덮어지면,
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조용히 떠나고...
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꼭, 내가 이순신 장군이나 된 것 같지만...
우스운 일이다. 정 도 령
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